자자 이제 디즈니랜드로 가볼까요? 하루를 통째로 할애해도 모자를 만큼 보고 싶은게 가득했던 디즈니랜드... 오픈런을 했지만 40분 대기를 합니다...ㅋㅋ
아마도 이때는 코로나 때문에 백신 증명서도 보여줘야 하고 짐 검사도 조금 더 꼼꼼히 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빠는 줄 서고, 아이들과 저는 정문 바로 앞에 디즈니호텔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즈음에 여행을 가면 이런게 좋은 것 같아요♥
디즈니랜드 하면 생각나는 그 성...♥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앞에서 기억에 남을 가족사진도 많이 찍어주었어요ㅎㅎ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디즈니리조트 앱 잊지 마시구요!
디즈니랜드에서는 무조건 미키, 미니, 데이지 등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관련 어트랙션을 꼭 보고 오자는 목표가 있었기에 저희는 Toontown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미키집에서 미키 영접!
거의 연예인... 아니 국빈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고 안내 받고 또 받고... 드디어 미키가 등장! 미키와 하이파이브하고 인사하던 그 순간을 오래오래 이야기하고 또 기억해줘서 저희가 너무 뿌듯했답니다.
미키집 옆집 미니의 집도 아기자기 볼 게 많았구요.
구피 차도 탑승해보구요ㅋㅋ
Toontown에는 칩앤데일의 트리하우스, 도널드덕의 보트 등 캐릭터와 연관된 어트랙션들이 정말 다양해요. 대기도 길지 않고 아이들이 둘러보기도 딱 좋더라구요.
디즈니씨에서는 식당에서 아이들이 먹을 게 정말 마땅치 않았었는데... 디즈니랜드는 쪼꼼 낫더라구요!
대기는 좀 길었지만 툰타운 근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 식당에서 먹었어요. 디즈니 모양 밥 너무 귀엽죠?ㅎㅎ
요 귀여운 미키마우스 모양 아이스크림도 입구 쪽에 있어요! 그밖에 팝콘 (통이 어마무시 비싸지만ㅋㅋ), 그리고 토이스토리에서 나오는 귀여운 외계인 모양 떡도 꼭 먹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봤던 퍼레이드는 정말 황홀할 정도로 멋졌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때그때 시간표가 조금씩 다른 듯 하니 어플로 시간 확인해서 꼭 보고 오셔요!
'육아교육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모션캐슬잉글리시 티니핑 할로윈 파티 용산 영어 키즈카페 키카 (1) | 2024.01.07 |
---|---|
국제기구 다니는 국내파 엄마의 엄마표영어 이야기 #1 - 엄마표영어 대체 어떻게 시작할까? 5살 3살 영어 로드맵 (1) | 2024.01.07 |
도쿄 디즈니랜드 일본 여행 아이와 일본 디즈니씨 퍼레이드 시간표 (0) | 2024.01.07 |
일본 도쿄 여행 디즈니랜드 겨울 여행 4살 2살 아이와 도쿄 디즈니씨 (0) | 2024.01.07 |
24개월 5살 아이와 다낭 여행 다낭 하얏트 호이안 캠프하얏트 다한스파 키즈스파 (1)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