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기계발서 읽기, 부의 추월차선 요약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새해에 자기계발서 읽기라는 목표를 열심히 지키고 있는 투린맘입니다.

오늘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에서 작가가 추천한 엠제이 드마코 작가의  <부의 추월차선> 주요내용과 저만의 인사이트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책 한권 값으로 백만장자와 커피챗

제목이 '추월차선'인 것에 주목한 분이 있다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자동차 관련 비유를 재밌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우리 삶의 길을 아래와 같이 세갈래로 나눕니다.

•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그리고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부자가 된다는 꽤 직관적인 메시지를 책을 읽는 내내 줍니다.


그럼 당연히 이런 질문이 따라오겠죠?

"그럼 추월차선은 어떻게 타는건데?"


그러려면 우리가 지금 인도나 서행차선에 있다는 걸 자각해야 합니다. 

 

2. 인도와 서행차선의 마인드셋 깨기 

 

도로와 자동차 비유로 점철된 책답게, 머리말은 저자가 10대 소년일때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주인에게 다가가 질문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멋진 차를 살 수 있어요?"

당시 저자의 환경은 람보르기니는 꿈도 꿀수 없었지만, 그는 "나는 평생 저런 차는 탈수 없을거야."라고 체념하지 않았고, 람보르기니를 살 정도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직접 묻기까지 했습니다. 

위에 해당되는 게 있다면, 우리는 인도에 있거나 서행차선 위에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추월차선 여행자의 마인드셋이라고 합니다. 

와닿으시나요?

 

3. 부의 추월차선 타는 방법

저자는 부의 방정식을 제시합니다. 

부 = 순이익 + 자산가치

사실 크게 특별해 보이지 않는 방정식입니다. 당연한 말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핵심은 오히려 변수 통제에 있습니다.

순이익 = 판매 개수 × 단위당 이익
자산가치 = 순이익 × 산업승수

순이익에서 중요한건 단위당 이익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우리가 우리 몸을 움직여 이익이 나는 구조라면 판매개수는 아무리 많아야 24시간입니다. 하지만,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12,000명으로 부터 이익이 난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럼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증식 시킬까?" 라는 의문이 또 생깁니다.

여기선 산업승수가 중요해집니다. 시장상황이나 기회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추월차선으로 갈수 있죠?"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책의 후반부에 이어집니다. 

• 내 사업을 해서 내 부의 주인이 되라.
• 영향력을 키워야 판매개수와 단위이익이 커진다.
•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내가 없어도 굴러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 다른 사람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

저자의 주장들은 "경제적 자유"라는 지향점을 향한 지침서입니다. 

당장 사업 아이템이 뿅!하고 생각난다기 보단 언제 어디 있을지 모를 기회를 포착할 마인드셋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세요!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은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인 엠제이 드마코가 죽도록 일해서 돈을 벌고, 아끼고,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젊어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젊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도(人道), 서행차선, 추월차선으로 나누어 삶을 설명한다. 인도나 서행차선을 달리는 평범한 삶을 ‘현대판 노예’로 간주하며,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추월차선 법칙’을 소개한다.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하며,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사업으로 임대시스템, 컴퓨터ㆍ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시스템, 인적 자원 시스템을 꼽는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출판일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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